WISET-HP 멘토링/정기 세미나

[WISET-HP] 신입사원, 매니저와의 만남

기남 2021. 7. 29. 19:11

신입 선배사원과 대학생들의 대화는 7월 16일에, 매니저와의 대화는 7월 23일에 진행되었다.

 

진행은 멘토님 소개, 멘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Q&A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 이전에 사전질문을 미리 받았기에 Q&A 세미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직무에 대한 고민이 있었기에 주로 직무와 관련된 질문들을 했다.
이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점은 '면접에서 어떤 질문들을 하는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였다. 멘토님께서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정답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그 순간에 자신감 있게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사람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습니다. 나 또한 면접에서 말할 때, 긴장되고 위축되어 말을 흐리는 경우나 두괄식으로 말하기 어려워하는데 그럴수록 더욱 자신감 있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소감


 멘토님들의 직장생활 3년, 10년을 하시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취업준비와 역량, 노하우 등을 알아볼 기회였기에 좋았다. 또한, 신입사원 멘토님, 매니저 멘토님께서 어떤 회사생활을 이제까지 해오셨고 하루 일과는 어떤 모습인지 엿볼 수 있었다. HP 회사 방문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졌지만 조금이나마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이 만남이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코로나가 조금이라도 잠잠해진다면 HPPK 회사 방문을 꼭 하고 싶다. 또, 딱딱한 인터뷰와 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HP의 문화도 느낄 수 있었다.
 나 자신이 취업을 하고 회사를 다닐 때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보았다. 취업 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 미래의 모습이 다를까 걱정도 되지만 현재에 최선을 다 하고 노력한다면 후에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미래의 모습에는 실무를 해내는 멋진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함과 지금과 다른 일상에 적응해나가는 것에 대한 새로움이 기대가 된다.
 HP 멘토링 후에는 항상 열심히 살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HP 멘토링이 좋은 자극제가 되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