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HP] HP Product and Technology

이번 세미나는 HP 기술에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올릴 수 없다. 그래서 나의 소감만 써보려고 한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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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OMEN이 LCK를 후원하는 기사를 보면서 HP가 많은 분야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프린터, 노트북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HP 기술에 대해 궁금해 하던 중 제품과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세미나를 들으면서 프린팅 기술에 대해서는 학부생으로서 많이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이런 기술이 있구나, 이런 것을 사용하는 거구나.'하며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 또한, 하나의 프린트에 토너부터 프린트 안의 UI까지 다양한 기술들이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당연히 출력되어야 하는 프린트가 이렇게 다양한 기술을 거치고, 고도의 기술들이 들어간다는 것이 신기했다. 한 멘티께서 하신 이미지 프로세싱에 대한 이야기가 이미지 프로세싱은 이미지를 가공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컴퓨터 비전으로 많이 접해보았기 때문에 익숙한 개념이였다. 하지만, 설명을 들으면서 이미지 프로세싱 또한 굉장히 광범위한 분야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프린트 이모저모에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HP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들으면서 HP 기업에서 어떤 일을 하는 건지, 어떻게 프린트, 컴퓨터 등 사업군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기술적인 면 뿐만 아니라 HP 세미나와 그룹멘토링을 진행하면서 HP의 기업 문화, 성향 등에 대해 알아가는 것 같다. HP가 diversity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 기업 내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도록 장려한다는 점 등 방향성도 알 수 있어 좋은 세미나였다.

 또한, 이러한 내가 모르는 분야가 많다는 것을 알았고, 직군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자기소개서, 이력서 등을 작성할 때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했다. 직군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